나는 유달리도 술을 잘 마신다.
먹는다고 표현을 해야하는것인가..
마신다고 표현을 해야하는것인가?
들이킨다고 표현을 해야하는것인가?
하여튼 나는 미친듯이 술을 먹은적이 많았다.
나는 근 10년간을 미친듯이 먹었다.
1달내내 술을 마셔본적도 있었고
늘 술에 취해 학교를 다녀본적도 있었던 과거가 많았다.
사람들은 술독에 빠졌다고 수근거렸고
나는 그런 술 취한정신이 너무나도 좋아 더욱 더 많이 마시게 되었다.
확실히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니... 내 생각과는 반대로 더욱 더 술을 들이키게 된다.
나는 솔직히 이때부터 먹고 싶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늘 보는 직장상사와 똑같은 이야기거리로 퇴근을 한 후 술을 마시는것은 정말 보통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말에도 불러내는 이 직장상사들은...
정말이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 많이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근 1년이 안되어.. 나는 회사를 퇴사하고...
내 개인적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개인적인 일을 하면서...
욕심이 생기다보니...
모은 돈으로 주식에 투자를 하게 되었다.
좋은 투자가 될꺼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나는 많은 돈을 종이쪼가리로 만들었고...
여기서부터 나의 술인생은 종지부를 찍게 되어버린것 같다.
현재로써 나는 돈적으로 많은 저축을 하고 그리고... 술은 절대 입에대지 않고 있다.
365일 중 5일정도는 술을 먹는다고 할까...
그렇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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